김민재, 페네르바체 상대 '끝내기 홈런' 앞뒀다…에버튼·나폴리 결과 기다려

한국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미래를 놓고 최종 결정을 앞뒀다는 보도가 나왔다.터키(튀르키예) 매체 타크빔은 15일(한국 시간) "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·AC 밀란·세비야 등 팀이 그의 영입을 놓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결정을 분명히 할 예정이다"라고 밝혔다.이번여름, 김민재를 원하는 팀이 워낙 많다. 이 매체가 거론한 세 팀 외에도 SSC 나폴리·에버튼 등이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페네르바체가 김민재를 영입할 당시 설정한 방출 조항은 1,700만 파운드(약 270억 원)으로 알려졌다. 영국 구디슨뉴스는 "